안녕하세요 인향입니다.
타워 디펜스는 스테이지와 난이도가 존재하고 적들이 무수히 쏟아지는 웨이브가 존재하며 그 웨이브 동안 적을 막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한정된 자원 속에서 적을 막기 위해 타워를 건설하지만 타워의 건설 한도가 존재해서 세워진 타워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캐릭터의 성능을 올려 모자란 전투력을 올려야 클리어가 쉽습니다!!
1. Dungeon Defenders: Awakened
평가 : 대체로 긍정적
출시 날짜 : 2020년 5월 29일
장르 : 타워디펜스, 멀티, 롤플레잉, 전략
가격 : 31000원
RPG+타워디펜스로 보면 간단하게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서 레벨업을 진행하고 장비를 파밍 해서 점점 높은 난이도를 도전해 나가는 종류의 게임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은 모든 캐릭터를 생성해 놓고 시작하면 모든 캐릭터들이 레벨업을 같이 하게 됩니다. 초반에는 장비도 없어서 클리어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부분들이 있지만 점점 아이템을 파밍하고 레벨업을 하다 보면 강력해진 타워들을 보면서 흐뭇해지곤 합니다.
기존에 서비스를 하던 던전 디펜더스 1의 리메이크판으로 보면 됩니다. 제가 보기엔 딱히 달라진 것 없이 그래픽 패치를 진행하고 출시를 한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전작보다는 직업이나 아이템, 맵등 등 모두 가져오지 못해서 직업은 4가지 몽크, 마법사, 궁수, 기사 이렇게 네 가지뿐이고 패치를 진행하면서 직업은 추가될 것으로 봅니다
추가될 직업은 EV, 바바리안, 서머너, 제스터 이렇게 4가지가 더 나올 것으로 보고 있고 신규 직업이 생길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싶습니다.
2. Warstone TD
평가 : 매우 긍정적
출시 날짜 : 2018년 5월 24일
장르 : 타워디펜스, 협동, 판타지, 전략
정가 : 15500원
다양한 스킬 트리를 지향하고 상당히 난이도가 있습니다. 몰려오는 적을 타워를 지어 막기만 하면 되지만 상당히 어려운 도전과제들도 존재해서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킬 트리를 어떠한 방식으로 찍냐에 따라서 플레이 스타일이 극명하게 갈리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래픽을 보면 2D의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상당히 친근하게 접근을 한 것 같습니다. 마을에서는 다양한 보상들을 받을 수 있고 여러 가지 어려운 퀘스트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꼽아보면 PVP라던가 코옵이라던가 멀티플레이 요소가 있지만 유저 수가 적어 모든 콘텐츠를 즐기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이 점을 감안하더라도 한 번쯤 플레이해보기 좋은 게임입니다.
3. Bloons TD Battles
평가 : 매우 긍정적
출시 날짜 : 2016년 4월 20일
장르 : 타워디펜스, 전략, 멀티, 액션
가격 : 무료
타워 디펜스를 대부분 풍선(벌룬) 타워 디펜스로 접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Bloon TD 6까지 나온 것으로 보아 상당히 흥한 게임인 것은 부정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귀여운 그래픽의 원숭이들이 몰려오는 풍선들을 막는 게임입니다. 여러 가지 시리즈가 있지만 가격이 무료이고
사람들과의 배틀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리즈를 골랐습니다.
나는 잘 막고 상대방은 못 막게 하는 게 플레이의 핵심입니다. 상대방에게 약점인 풍선들을 직접 보낼 수 있습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단단한 풍선들을 터트리러 한번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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