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넷이즈와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중인 디아블로 이모탈의 알파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 2와 3사이의 이야기로 진행이됩니다.
이 알파 테스트는 호주를 중심으로 약 2천명 정도의 인원을 선발하여 진행되며 직업은 4가지로 야만용사,마법사,수도사,악마사냥꾼입니다. 7개의 지역과 6개의 던전, 디아블로3를 즐겼던 유저에게는 익숙한 고대 균열,도전 균열이 있고 현상금 사냥과 새로운 정복자 시스템이 추가됐습니다.
플레이어가 머무는 서부원정지에서는 방어구,무기,보석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더 어려운 난이도를 해금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를 높게 설정하므로서 성역의 모든 몬스터가 강력해지고 전리품의 품질이 좋아집니다.
새로운 컨텐츠인 현상금 사냥도 서부원정지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전투 콘텐츠로 있던 균열이 있고 새로운 컨텐츠인 호라드림 생물도감을 공개했습니다.
디아블로의 장점은 핵앤슬래시로 피로도없이 무한적으로 파밍을 할 수 있는 재미를 볼 수 있습니다.
균열은 반복 공략을 할 수 있고 원하는 만큼 플레이해 경험치와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들을 처치하다보면 게이지가 차게되고 그 게이지를 끝까지 올리면 우두머리가 나오는데 우두머리를 잡으면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도전 균열은 디아블로3에 있었던 것과 비슷하지만, 자신의 캐릭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균열을 완료할 때마다 보상 꾸러미를 얻을 수 있으며, 매주 도전 균열이 완료될 때마다 순위에 따른 차등 보상이 제공된다.
호라드림 생물도감은 다른 모바일게임과 마찬가지로 도감을 채울 때마다 캐릭터도 점점 강해집니다.
설명으로 보면 아이템이 아닌 몬스터를 잡으면 채워지는 것으로 조금 다릅니다.
몬스터 종류는 디아블로 3보다 많다고 합니다.
알파 테스트에서는 야만용사,마법사,수도사,악마사냥꾼의 총 네개 직업이 등장하고 테스트 후 2개의 직업이 더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디아블로3에서 선 보였던 정복자 시스템이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만 새롭게 바뀐 정복자 시스템으로 정복자 포인트를 모아서 정복자 트리가 추가 되면서 여러가지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45레벨 이후부터는 정복자 시스템이 개방되고 총 4개의 정복자 트리가 열리게 됩니다.
알파 테스트 기준이고 게임이 오픈을 하게되면 더욱더 많은 정복자 트리가 개방된다고 합니다.
장비 시스템또한 과금으로 얻는 방식이 아닌 직접 발로 뛰어 몬스터를 잡아서 사냥을 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보석과 부적이라는 아이템들이 있고 장비 아이템을 강화하는데 사용이 되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마켓 시스템도 있고 보석과 부적 관련 아이템은 다른 플레이어와 거래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 외의 모든 아이템이 거래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켓은 여러가지 이유로 익명의 거래밖에 안되고 현재의 시장 가격으로만 구입,판매가 가능합니다. 플레이어들의 수요를 통해 가격이 오르거나 내려갑니다. 현금화도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디아블로 이모탈의 과금요소는 시즌패스로 이루어질 것 같은데 출시가 되어봐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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